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2019년]] [[가톨릭대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재직한 [[페미니스트]] 강사 [[윤지선]]이 [[철학연구회]][* 영문명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의 학술지 철학연구[* 영문명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한국에는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학술지가 2개 더 존재하며, 이들은 각각 "대한철학회"에서 발간하는 "Philosophia,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와,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Philosophical Studies'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각 학술지가 대외적으로는 영어 명칭을 쓰기 때문에, 한국어 명칭이 같더라도 영어 명칭이 다르면 중복 사용을 허가하기 때문이다.]에 발표한 [[여성학]] 논문이 [[인터넷 방송인]] [[보겸]]을 통해 알려진 사건이다. [[2021년]] [[2월 8일]], 보겸은 일명 《‘관음충’의 발생학》 이라는 논문[* 전체 논문명은 《‘관음충’의 발생학 :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의 18번 각주에 본인의 인사말 [[보이루]]([[보겸]]+[[하이루]])가 본래의 의미가 아닌, "[[보지]]+[[하이|하이루]]"라는 여성혐오 유행어로 소개되며 보겸이 그렇게 유행시켰다고 사실과 다르게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보겸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여성의 성기에 대고 인사하는 정신 나간 여성혐오자"로 학술논문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며 여러 차례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이후 이 사실에 놀란 보겸의 팬, 철학 전공자, 유명인들이 논문을 찾아 본 결과 이 사실 이외에도 심각한 문제가 여럿 있는 논문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윤지선은 이에 대하여 자신이 논문을 잘못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도리어 자신이 여성혐오의 희생양이라 주장하며 문제를 더욱 키웠다. 본질을 흐리는 인터뷰 때문에 상황 정리가 어렵게 돼 쉽게 정리하자면, '''가해자는 [[윤지선]], [[철학연구회]]'''이고 '''피해자는 [[보겸]]'''인 사건이다.[* 그럼에도 윤지선과 트위터 상에서도 친분 있어 보이는 세계일보 정지혜 기자를 비롯한 여타 언론들은 윤지선을 감싸돌고 본질을 왜곡하는 기사를 쓰고 옹호하느라 바쁘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54228]]] 이 논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대한민국은 관음문화가 널리 퍼져 있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대한민국 남성은 어린이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큰 변화없이 본인의 의식 여부와 무관하게 여성비하를 하게 되므로 몸크기만 커질 뿐 변하지 않는 것이 마치 벌레의 불완전변태와 같아 이를 [[한남유충]]-[[한남충]]이라 칭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 논문의 내용을 모두 다 수용한다면 웃기게도 한남충이 대표로 있는 철학연구회의 한남충들 중 일부가 한남충과 한남유충과의 관계에 관해 논문자격을 심사해 한남충이 대표로 있는 철학연구 127호에 게재했다는 이야기가 된다.[[http://www.philosophers.kr/35/10588077|철학연구회 입장문]] 2022년 3월 7일, [[한국연구재단]]이 2019년 철학연구회 학술지에 게재된 세종대 윤지선 강사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 한국 남성성의 불완전 변태 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을 연구 부정행위로 판정하였다.[*a] 최종적으로 2023년 3월 4일, 법원에서 윤지선이 보겸에게 5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 9월에 해당 논문 철회 판정을 확정지으며 법적 분쟁도 종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